물타기 계산기
추가 매수 평단가 시뮬레이션
현재 보유
물타기 후
물타기 계산기 가이드
수수료·세금 계산 원리
물타기 후 평균 단가 = (기존 매수금액 + 추가 매수금액) ÷ (기존 수량 + 추가 수량)
- 기존 매수금액 = 현재 평단가 × 보유 수량
- 추가 매수금액 = 추가 매수가 × 추가 수량
- 평단가 하락률 = (기존 평단가 - 새 평단가) ÷ 기존 평단가 × 100
물타기의 수학적 핵심은 추가 매수가가 기존 평단가보다 낮을수록, 추가 수량이 많을수록 새 평단가가 빠르게 내려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추가 매수 수량이 기존의 2배가 되어야 평단가가 현재가 근처까지 내려오는 경우도 많으므로, 실제 투입해야 할 금액을 반드시 미리 계산해야 합니다. 또한 손익분기점(BEP)은 새 평단가에 수수료(0.015%)와 거래세(0.20%)를 반영하여 산출하며, 이 가격 이상에서 매도해야 본전입니다.
실제 비용 구조
물타기의 본질적 위험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타기는 '평단가를 낮추는 행위'가 아니라 하락하는 종목에 추가 자금을 투입하는 행위입니다. 평단가 숫자가 내려가는 것에 심리적 안도감을 느끼지만, 실제로는 총 투자금(리스크 노출)이 증가합니다.
평단가 착시 현상: 60,000원에 100주를 보유하다 48,000원에 100주를 추가하면 평단가가 54,000원으로 낮아집니다. 그러나 총 투자금은 600만 원에서 1,080만 원으로 80% 증가했습니다. 주가가 54,000원 아래로 더 하락하면 기존보다 훨씬 큰 금액의 손실이 발생합니다.
물타기를 고려할 수 있는 조건: 기업의 실적이 유지되고, 하락 원인이 시장 전체의 조정이나 일시적 이슈일 때, 그리고 총 투자금이 포트폴리오 한도 내에 있을 때만 물타기가 정당화됩니다.
시장 사례
예시 1: 20% 하락 후 동일 수량 물타기
- 기존: 60,000원 × 100주 = 6,000,000원
- 추가: 48,000원(-20%) × 100주 = 4,800,000원
- 새 평단가: 54,000원 (10% 하락), 총 투자금: 10,800,000원
- 48,000원 → 54,000원 회복 시 수익: 0원(본전)
예시 2: 30% 하락 후 2배 수량 물타기
- 기존: 50,000원 × 100주 = 5,000,000원
- 추가: 35,000원(-30%) × 200주 = 7,000,000원
- 새 평단가: 40,000원 (20% 하락), 총 투자금: 12,000,000원
- 주가가 40,000원까지만 회복해도 본전, 하지만 총 리스크는 1,200만 원
예시 3: 소량 물타기의 한계
- 기존: 70,000원 × 200주 = 14,000,000원
- 추가: 56,000원(-20%) × 30주 = 1,680,000원
- 새 평단가: 68,174원 (겨우 2.6% 하락) — 효과 미미
흔한 착각
1. 평단가 숫자에 집착하는 착시
평단가가 낮아지면 '손실이 줄었다'고 착각하지만, 실제로는 총 투자금이 늘어 리스크가 확대된 것입니다. 평단가보다 총 투입 금액과 현재 평가손실 금액에 집중해야 합니다.
2. 하락 원인 분석 없는 무조건적 물타기
'10% 떨어졌으니 물타기 해야지'라는 기계적 접근은 위험합니다. 실적 악화, 업종 구조적 변화, 회계 이슈 등 펀더멘탈이 훼손된 하락에는 물타기가 손실을 키울 뿐입니다.
3. 포트폴리오 비중 초과
물타기로 한 종목 비중이 전체 자산의 30~40%를 넘기면 집중 리스크가 커집니다. 종목당 최대 비중(예: 15~20%)을 사전에 정해두고, 한도에 도달하면 추가 매수를 중단해야 합니다.
4. 물타기 횟수를 무한정 반복
1차, 2차, 3차... 계속 물타기를 하다 보면 전체 자산의 대부분이 한 종목에 묶이게 됩니다. 물타기는 최대 2회로 제한하고, 그 이후에도 하락하면 손절을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프로 트레이더 관점
물타기 전 '신규 매수' 관점에서 판단하세요. 현재 이 종목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가정했을 때, 지금 가격에서 새로 매수할 의향이 있는지 자문해 보세요. '아니오'라면 물타기 대신 손절을 검토해야 합니다. 기존 투입 금액에 대한 미련은 매몰비용 오류에 불과합니다.
추가 매수 금액은 기존 투자금의 50% 이내로 제한하세요. 예를 들어 기존 500만 원을 투자했다면 물타기 금액은 250만 원 이하가 적정합니다. 이렇게 하면 최악의 경우에도 총 손실이 관리 가능한 범위 내에 있습니다.
물타기와 함께 반드시 손절 라인을 설정하세요. 예를 들어 '물타기 후 평단가에서 추가 15% 하락하면 전량 매도'와 같은 규칙을 사전에 정해야 합니다. 규칙 없는 물타기는 손실을 무한정 확대시키는 가장 위험한 투자 행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