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계산기
원하는 수익률의 매도가 역산
목표 설정
목표 매도가
목표가 계산기 가이드
수수료·세금 계산 원리
목표 매도가 = (매수금액 × (1 + 목표수익률/100) + 매수수수료) ÷ (1 - 매도수수료율 - 증권거래세율) ÷ 수량
이 공식이 필요한 이유는 단순 역산과 결과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매수가 50,000원에 10% 수익을 원한다고 55,000원을 목표로 잡으면, 매도 시 수수료와 거래세가 차감되어 실제 수익률은 10%에 미치지 못합니다.
- 증권거래세(0.20%): 매도금액에만 부과 — 매도가가 높을수록 세금도 증가
- 매수 수수료: 매수금액에 부과 — 투자 원가에 포함
- 매도 수수료: 매도금액에 부과 — 매도가에 비례하여 증가
세 가지 비용을 모두 역산에 반영해야 실질적으로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는 정확한 매도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 비용 구조
목표가 설정 방법론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1. 밸류에이션 기반(PER·PBR)
해당 기업의 예상 EPS(주당순이익)에 업종 평균 PER을 곱해 적정 주가를 산출합니다. 예를 들어 EPS 5,000원, 업종 PER 12배면 적정가는 60,000원입니다. PBR(주가순자산비율)도 유사하게 BPS에 목표 PBR을 곱합니다.
2. 기술적 분석 기반
이전 고점(저항선),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 이동평균선 등을 활용합니다. 52주 신고가나 주요 매물대 가격을 참고하여 현실적인 목표가를 설정합니다.
3. 리스크/리워드 비율(R:R)
목표가와 손절가를 동시에 설정하여 기대 수익 대비 감수할 손실의 비율을 관리합니다. 일반적으로 R:R 2:1 이상, 즉 기대 수익이 감수 손실의 2배 이상일 때만 진입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시장 사례
예시 1: 10% 목표 수익률 (수수료 0.015%, 거래세 0.20%)
- 매수가: 50,000원 × 100주 = 5,000,000원
- 단순 계산 목표가: 55,000원
- 세금·수수료 역산 목표가: 약 55,610원
- 차이: 610원 (1.1%p 추가 상승 필요)
예시 2: 30% 고수익 목표
- 매수가: 30,000원 × 300주 = 9,000,000원
- 단순 계산: 39,000원
- 역산 목표가: 약 39,520원
- 목표가에 도달하면 세후 순수익 약 2,700,000원 확보
예시 3: 손절가와 함께 설정 (R:R 2:1)
- 매수가: 40,000원, 목표가: 46,000원(+15%), 손절가: 37,000원(-7.5%)
- 기대 수익 6,000원 vs 감수 손실 3,000원 = R:R 2:1
- 승률 40%만 되어도 장기적으로 수익 가능한 구조
흔한 착각
1. 세금·수수료 미반영 목표가 설정
55,000원을 목표로 잡았는데 실제로는 거래세와 수수료 차감으로 기대한 수익에 못 미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반드시 비용을 역산한 목표가를 사용해야 합니다.
2. 손절가 없는 목표가
목표가만 설정하고 손절가를 정하지 않으면, 주가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일 때 손실을 무한정 감수하게 됩니다. 목표가와 손절가는 반드시 동시에 설정해야 리스크 관리가 가능합니다.
3. 비현실적인 목표 수익률
1개월 내 50% 수익 같은 비현실적 목표를 세우면 도달 확률이 극히 낮아 결과적으로 보유 기간만 길어지고 기회비용이 증가합니다. 종목의 변동성과 시장 상황을 고려한 현실적 목표가 중요합니다.
4. 목표가 도달 후 욕심으로 매도 미이행
'더 오를 것 같다'는 심리로 목표가에서 매도하지 않는 것은 흔한 실수입니다. 사전에 정한 규칙을 지키되, 분할 매도(50%+잔여)로 수익 확보와 추가 상승을 동시에 노리는 전략이 효과적입니다.
프로 트레이더 관점
목표가는 '구간'으로 설정하세요. 정확히 55,000원이 아니라 54,000~56,000원 구간으로 잡으면 유연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주가는 호가 단위로 움직이며, 정확한 가격에 도달하지 않고 반락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트레일링 스톱(trailing stop)을 활용하세요. 목표가 이상으로 급등할 때 고정 목표가에서 매도하면 추가 수익을 놓칩니다. 고점 대비 5~7% 하락 시 매도하는 트레일링 스톱을 설정하면 상승 추세를 최대한 탈 수 있습니다.
분할 매도 전략으로 리스크를 줄이세요. 목표가 도달 시 보유 물량의 50%를 매도하여 원금을 회수하고, 나머지 50%는 상향된 2차 목표가나 트레일링 스톱으로 관리하면 심리적 부담 없이 추가 수익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목표가를 재점검하세요. 기업의 실적 발표, 업종 전망 변화, 거시경제 이벤트 등에 따라 목표가를 조정해야 합니다. 최초 설정 이후 변하지 않는 목표가는 오히려 위험할 수 있습니다.